1월 16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실시한 제6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정진완 후보자가 총 투표수 64표 중 57표를 얻어 당선됐다. 기호 1번 이재활 후보는 7표를 득표했다. 지난 6일 확정된 최종 선거인단은 시도장애인체육회장 15명, 정가맹단체장 31명, 선수대표 8명, 지도자 대표 4명, 심판대표 4명, 학계 대표 2명,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IPC 집행위원 1명 및 IPC 선수위원 1명 등으로 총 66명이다. 이중 64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제6대 회장 임기는 2025년 2월 27부터 2029년 2월 정기총회일 전일(2월 21일)까지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월 20일(월)부터 1월 21일(화)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준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홍천군 및 경기단체 등 총 35명이 참석했으며 ▲대축전 관련 세부사항 안내, ▲기관별 업무분장 논의, ▲종목별 참가요강 검토, ▲경기장 실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제4회 대회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총 12개 종목에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월 24일(금) 오후 2시 올림픽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시·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며, 등급 통합 조정 결과 안내와 종목별 대진 추첨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명절 연휴를 고려해 회의 현장 중계도 병행된다.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2월 11일(화)부터 2월 14일(금)까지 4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17개 시도에서 1천여 명의 선수단이 7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2월 11일(화) 오후 4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라카이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