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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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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월 17일(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2024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지도자 및 관계자를 선정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먼저 체육진흥상 전문체육(선수)부문에는 사격 조정두(BDH 파라스)선수가 선정됐다. 조 선수는 지난 2024 파리 패럴림픽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충남골볼실업팀 김진 감독 역시 체육진흥상 전문체육(지도자)부문상을 수상했다. 생활체육부문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건우 지도자와 광산구장애인체육회가 수상했다.
홍보상에는 카카오 미디어 스포츠와 KBS 이정화 기자가 선정됐다. 카카오 미디어 스포츠는 카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리 패럴림픽 기간 생중계 운영, 스페셜페이지 등 장애인체육을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공헌하였으며 KBS 이정화 기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제작함으로써 장애인스포츠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데 기여했다.
공로상 분야에는 사회복지법인 동진 강외숙 대표이사,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권성덕 전무이사,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임 의원이 수상했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의 밤 행사에서 장애·비장애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공연을 펼쳐준 뷰티플마인드는 감사패를 받았다. 그밖에도 장애인편의시설 우수시설, 통합체육 우수사례, 우수·모범직원, 재직 및 퇴직을 축하하는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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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DH 파라스 입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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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 출신 유연수 선수(26)와 비장애인 카누 선수 출신 최용범 선수(28)가 장애인스포츠단 BDH 파라스에 입단했다. 입단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BDH 재단 배동현 이사장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입단식은 배동현 이사장의 환영사, 정진완 회장의 축사, 선수단복 수여식 그리고 선수 입단 소감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르딕스키 선수로 활동하게 된 최용범 선수는 국내 장애인카누 1인자로 지난 8월 2024 파리 패럴림픽에도 출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도 나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번 BDH 파라스 입단을 계기로 노르딕스키 선수활동도 병행한다. 최용범 선수는“BDH파라스 입단은 저에게 큰 영광이다. 장애인 카누로 패럴림픽까지 나갔던 열정을 이제는 노르딕스키에 쏟아 부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겨뤄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연수 선수는 2022년 10월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로 하반신을 쓰지 못하는 지체 장애인이 됐다. 사고 이후 재활치료에 전념하며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종목을 시도하다 최종적으로 사격 종목을 택했다. 유연수 선수는“오늘 BDH 파라스 입단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들과 사격팀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멋있는 선수가 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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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리그전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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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부터 장애인종목 리그전 운영 종목을 8개에서 11개로 확대하여 국내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지상파 및 인터넷 중계(KPC-TV 및 유튜브 등)를 확대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장애인스포츠의 감동과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리그전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3종목(골볼, 럭비, 컬링)으로 시작하여 2024년에는 8종목(골볼, 럭비, 컬링, 보치아, 축구, 배구, 테니스, 아이스하키)까지 확대됐다. 2024년 리그전 사업을 통해 총 1,043경기 이상이 개최되어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경험 축적에 큰 기여를 했다.
2025년에는 공모심사를 통해 3종목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종목별 지원기준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또는 어울림) 리그를 운영하는 종목은 3억 원 이내, 전문체육만 운영하는 종목은 2억 5천만 원 이내, 생활체육(또는 어울림) 리그를 운영할 경우 1억 5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나아가 2025년에는 리그전 운영 종목 선정 과정도 효율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2024년까지는 기존 운영종목과 신규 운영종목을 구분하지 않고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해왔다. 내년부터는 기존 운영종목에 대해서는 서류평가에서 80점 이상 득점 시 추가 심사 절차 없이 선정이 확정된다. 이를 통해 가맹경기단체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리그전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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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펠리체, 제5회 한국스포츠 메세나 시상식에서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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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컬링협회의 회장사인 ㈜노이펠리체(대표 윤경선)가 지난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5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종목단체 재정자립에 기여한 공로가 큰 후원 기업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는 자리로서, 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후원기업의 공적 기간, 종목단체 재정기여도,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경쟁력 강화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종목 저변 확대 기여도 등 총 6개의 기준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 회장이 이끄는 ㈜노이펠리체는 장애인컬링종목의 저변확대, 선수육성, 국제대회 경기력 향상 기여도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서원영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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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아이스하키 신인선수, 세계 최강 미국 선수단과 합동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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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6박 8일 간 장애인아이스하키 신인선수단 8명(선수 6, 임원 2)을 미국 콜로라도로 파견해, 현지 클럽팀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전 미국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감독인 키스 블레이즈(Keith Blase)의 협조로 마련되었으며, 세계 최강 미국팀 에이스인 데클런 파머(Declan Farmer)를 비롯한 콜로라도 클럽팀 1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현지에 도착한 우리 선수들은 15일 링크 적응 훈련을 시작으로 양국 선수단 합동훈련 및 간담회, 체육시설 견학 등을 통해 국경을 넘어선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 뒤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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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주 장애인체육 대회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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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주 인터넷TV 중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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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에 예정된 중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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