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후원사인 스파오가 8월 2일부터 31일까지 수원스타필드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파리 패럴림픽 공식 단복을 입은 휠체어 마네킹을 전시하고 반다비와 우디를 콜라보한 티셔츠를 판매할 예정이다. 반다비와 우디를 콜라보한 티셔츠 판매 수익 중 일부는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발전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서 10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보치아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보치아 체험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스파오의 파리 패럴림픽 팝업 스토어는 수원스타필드 3층 스파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파트너인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준비하며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 총 177명에게 특별 격려금 1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역대 패럴림픽 최초로 선정하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는 토요타의 대표 하이브리드 SUV인 ‘RAV4 하이브리드’차량(5천만 원 상당)을 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인 ‘Start Your Impossible’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후원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파리 패럴림픽 D-100일을 맞아 이천선수촌에서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반복되는 훈련에 지친 선수들이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이번 특별지원금과 최우수선수에 대한 포상소식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은 더욱 힘을 내서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패럴림픽을 준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7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천선수촌에서 입촌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필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개 종목(배드민턴, 사격, 탁구, 트라이애슬론) 총 22명의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목은 장애인식개선, 도핑방지, 성폭력 예방, 장애인권 교육으로 이러한 교육을 통해 선수와 지도자들이 보다 책임감 있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로 훈련에 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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