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6월 15일(토)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세빛섬 내)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와 장애인스포츠를 알리는 행사인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하는 BDH재단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 장애인스포츠 체험,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6월 3일 14시부터 페스티벌 참가자 사전접수(클릭시 해당 페이지로 이동)가 시작되며 사전접수를 한 분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 티셔츠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SNS를 참고하거나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마케팅부(02-3434-4536)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은퇴)선수의 안정적인 경력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선수 진로역량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선수 및 은퇴선수가 생애주기 및 전환준비 정도에 따라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씨앗과정(입문과정)과 열매과정(전문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씨앗과정은 스포츠 전문가로의 진로전환을 위한 기초능력 함양과정이고, 열매과정은 스포츠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심화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은 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한국체육대학교, 강원대학교, 인천대학교, 신한대학교, 국가인권위원회 등)과 협력하여 운영하며 씨앗과정은 6월 1일부터 열매과정은 6월 15일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방법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진로지원 홈페이지(클릭시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5월 22일(수) 서울 사무처에서 ‘2024년 신인선수 훈련지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 주관부서인 훈련지원부와 공모사업 대상 종목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주요 사항 안내 및 상호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임지도자가 미 배치된 12종목(농구, 댄스스포츠, 럭비, 론볼, 배구, 볼링, 요트, 유도, 육상, 축구, 펜싱, 탁구)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지원이 확정된 종목에는 신인선수 훈련비와 지도자 인건비 등이 지원된다. 공모 기간은 6월 18일(화)까지이며, 7월 초 심사 후 지원 종목이 확정될 예정이다.

4월 입촌 국가대표 선수단 대상 의학교실 운영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5월 30일 이천선수촌에서 ‘휠체어사용자의 성인병 관리’를 주제로 의학교실을 운영한다. 인천대학교 스포츠기능장애연구소 김동일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며 입촌한 국가대표 7종목 50여명이 참석하여 휠체어 사용자의 성인병 예방 방법 및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좀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 콩코드 광장은 뭐예요? 무려 약 250여 년 전인 1772년에 지어진 콩코드 광장에는 루이 15세가 말을 타고 있는 동상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프랑스 혁명으로 인해 해당 동상은 철거가 되었고, 이후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가 처형이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1830년이 되어서야 현재의 이름인 콩코드 광장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콩코드(La Concorde)는 프랑스어로 화합, 조화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