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오늘부터 5월 17일까지 4일 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역대 최다 인원 3,828명(선수 1,764명, 임원 및 관계자 2,06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종목(육성종목 5종목-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 보급종목 11종목-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슐런 / 전시종목 1종목-쇼다운)이 열리며, 지난 대회까지 전시종목으로 열리던 슐런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보급)으로 채택되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성종목은 패럴림픽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정식종목으로 우수선수 발굴을 목표로 운영되며 보급종목은 생활체육종목 위주로 구성되어 장애청소년의 체육활동 저변 확대를 목표로 운영된다.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를 연출주제로 5월 14일(화) 15시 30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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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5월 13일(월)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포르투갈 NPC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포르투갈NPC 호세 로엔코 위원장을 대신하여 카를로스 로페즈 사무총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 지식 공유 및 협력 강화 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선수, 지도자 등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지식과 경험공유 ▲스포츠정책, 생활체육, 체육교육, 스포츠 마케팅 등에 대한 지식과 경험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방면에 걸친 양 기관의 협력은 앞으로 4년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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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바게트 한 조각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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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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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대회의 공식 마스코트는 ‘프리주(Les Phryges)’입니다. 프랑스의 자유와 해방을 상징하는 프리기안 모자(Phrygian caps)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아마 프리기안 모자를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프리기안 모자는 사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에서 ‘파파 스머프’가 쓰고 있었던 빨간 모자, 바로 그 모자가 프리기안 모자입니다. 프리주들은 올림픽 프리주와 패럴림픽 프리주로 나뉩니다. 패럴림픽 프리주는 경주용 의족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두려운 것이 없고 언제나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성격을 가진 패럴림픽 프리주. 겉으로 장애가 드러나는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애를 적극적으로 드러낸 패럴림픽 프리주에는 장애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라는 기대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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