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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국가대표 조민경-정태영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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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국가대표’ 조민경(48), 정태영(53, 이상 창원시청)이 강릉에서 열린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를 제패했다. 우리나라가 장애인·비장애인 컬링 경기를 통틀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민경-정태영 조는 3월 16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혼성 2인조)컬링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의 왕멍(Wang Mengㆍ36)-양 진차오(Yang Jinqiaoㆍ23) 조를 8대 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왕멍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금메달리스트이며 양 진차오 선수는 지난해 3월 캐나다 리치몬드에서 열린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우승멤버이다.
21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조민경-정태영 조는 예선부터 조 1위(5승 1패)로 극강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플레이오프에 접어들어 8강에서 에스토니아를 7대 4로,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9대 6으로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우리나라는 4엔드까지 5점을 획득하는 동안 중국에는 단 1점만 내주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5엔드에서 중국은 1점을 만회하였으나 6엔드에서 우리나라는 3점을 따내며 멀리 달아났고 결국 중국은 8엔드에서 기권을 선언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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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럴림픽 붐업: 육상 송영재, 크로스컨트리스키 배지현 선수 릴레이 어라운더 월드 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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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열린 릴레이 어라운더 월드(Relay Around the World) 행사에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송영재, 배지현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사전 붐업 성격으로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 장애인체육 선수가 만나 조를 나눠 함께 운동하고 다가오는 패럴림픽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우리 선수들은 세 개 조로 나뉘어 운동장을 돌고 다음 조에게 바통을 전달하는 그룹 이어달리기를 했다. 이후에는 프랑스 및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며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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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대표자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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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3월 20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대표자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특별시, 17개 시ㆍ도 장애인체육회 및 종목별 경기단체 관계자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차대회 주요 결과 공유, 제3회 대축전 준비현황 안내 및 종목별 참가요강 등을 다룬다.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2022년 인천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는 맞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및 송파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축전에는 총 10개 종목에 장애인 및 비장애인 동호인 총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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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신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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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3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후 등록 현황 열람 및 수정, 세부경기일정 수립 및 2차 대표자 회의를 거쳐 최종 경기일정이 확정된다.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17개 종목에 3,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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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주 장애인체육 대회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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