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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APC 아시아 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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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11월 25일(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시상식(Asian Awards)에서 아시아훈장(Asian Order)을 수상했다.
아시아훈장은 아시아지역 패럴림픽 무브먼트와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2년에 한 번 시상한다. 정진완 회장은 30여 년 동안 국내외 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 중심의 가치 실현,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아시아훈장을 받게 됐으며 지난 9월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서 시상하는 패럴림픽 훈장(Paralympic Order)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 사이클 국가대표팀 이영주 감독(48,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은 아시아 우수지도자상(Exemplary Asian Official)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아시아지역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자에게 주는 상으로 이영주 감독은 지난 2019년도부터 국가대표 사이클팀 감독을 맡고 있다.
이 감독이 지도한 사이클 김정빈 선수와 파일럿 윤중헌 선수는 2022 항저우APG에서 4,000m 개인추발, 18.5km 도로독주, 69km 로드레이스 이벤트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이도연 선수도 여자 13.5km 도로독주에서 금메달을 따며 2014년 인천대회부터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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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관계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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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11월 23일(목)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반다비체육센터 사업 발전과 활성화 논의를 위한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다비체육센터(생활밀착형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목표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중요사업이다. 2023년 11월 기준 전국에 8개소가 개관하여 현재 운영 중이며, 93개소가 건립이 확정되었다. 나아가 정부는 2027년까지 150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시작한 이후 처음 열리는 관계기관 간담회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공무원, 반다비체육센터 운영기관, 지방장애인체육회,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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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성스포츠발전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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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는 11월 24일(금)부터 25일(토) 양일간 이천선수촌에서 장애인여성체육인을 대상으로 '2023년 여성스포츠발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장애인여성선수들의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부터 하나은행의 금융교육, 보치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참가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이번 워크숍은 내년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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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4주 장애인체육 대회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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