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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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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 장애인 스포츠의 축제! 2022 항저우 APG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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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 항저우 APG 개회식이 10월 22일(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알파벳 순서에 따라 44개국 중 15번째로 등장한 대한민국 장애인 대표팀은 남색 단복과 붉은색 넥타이를 차려입고 당당히 발걸음을 옮겼다. 기수를 맡은 여자 골볼 대표팀 주장 김희진(서울시장애인체육회)과 태권도 간판 주정훈(SK에코플랜트)은 총 159명의 선수단(선수 71명·경기 임원 59명·본부 임원 29명)을 대표하여 선수단 가장 앞에서 대형 태극기를 나란히 들고 경기장을 힘차게 돌았다. KPC 중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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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한민국 장애인 대표팀, 2022 항저우 APG 매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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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APG 사이클 김정빈 4,000m 우승! 한국 첫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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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김정빈(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이 비장애인 경기파트너 윤중헌(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과 함께 10월 23일(월) 중국 항저우 CSC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이클 남자 시각장애(MB) 4,000m 개인 추발에서 한국대표팀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예선에서 4분32초549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해 1위로 통과한 김정빈은 금메달 결정전에서 예선 2위 하즈완(말레이시아)을 약 1,000m 지점에서 추월하여 1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김정빈이 출전한 탠덤 사이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를 이루는 종목으로 앞쪽 탑승한 비장애인(파일럿)이 핸들 조작과 동시에 페달을 밟고 뒤에 타는 장애인 선수는 페달만 밟는다. 김정빈은 24일(화) 주 종목인 1,000m 도로 독주에서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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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재의 은빛 질주, 항저우 APG 한국 대표팀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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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전민재(전라북도)가 10월 23일(월) 육상 여자 T36 200m 결선에서 31초2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항저우 APG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먼저 메달을 획득했다. ‘스마일 레이서’로 불리는 전민재는 초반부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며 코너를 돌아, 8번 레인의 리슈앙(중국)과 격차를 벌리며 앞서 나가는 듯 했으나, 3번 레인 슈이팅(중국)의 페이스가 워낙 좋았다. 결국 전민재는 슈이팅보다 3초10 늦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애인육상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전민재는 2008년 패럴림픽을 시작으로 국제무대에 나섰으며, 2012 런던 패럴림픽 은메달 2개, 2016 리우 패럴림픽 은메달 1개를 수확한 바 있으며 APG에서는 2010 광저우 대회부터 매 대회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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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격 이장호 金, 박진호 銀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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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청주시청)와 박진호(청주시청)가 10월 23일(월)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R1(SH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던 이장호는 결선에서 합계 244.6점으로 자신의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지난 세 번의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 메달 총 8개를 갖고 있던 박진호는 합계 244.5점을 쏴 이장호에 불과 0.1점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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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수영 조기성, 은빛 물살을 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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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수영의 간판 조기성(부산장애인체육회)이 10월 24일(화)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 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1분30초03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스즈키 타카유키 (일본·1분24초96)보다 5초07 늦게 도착한 조기성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조기성은 APG 7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한국 대표팀에게도 다섯 번째 메달(금2·은3)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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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펜’져스 휠체어펜싱 남자 대표팀! 값진 동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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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휠체어펜싱 대표팀은 10월 24일(화) 중국 항저우 전자과학기술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를 45-29로 제압하면서 값진 동메달을 거머줬다. 맏형 김건완(충남장애인펜싱협회), 류은환(롯데지주), 이진솔(코오롱FNC), 최건우(광주장애인펜싱협회) 등 1975년생부터 2001년생까지 신구 조화 이룬 한국 펜싱팀은 막판 집중력이 밀려 고배를 마신 준결승전의 아쉬움을 동메달로 씻어내며 이번 대회 휠체어 펜싱 첫 메달을 안겼다. 이진솔은 경기를 마치고 “눈앞 상대를 파악하고 분석해서 빈틈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팀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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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이철재, ‘로더’ 아내와 함께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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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충북장애인사격연맹)는 10월 24일(화)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혼성 SH2 R9(50m 공기소총복사) 결선에서 로더 아내와 함께 총 228.7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철재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처음 출전해 첫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무엇보다 의미가 있는 것은 아내이자 로더인 강혜영 씨와 함께 일궈낸 결과라는 것이다. 이철재의 스포츠등급인 SH2는 선수를 대신해 실탄을 장전하여 경기 운영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로더가 있으며, 이철재의 아내인 강혜영 씨가 로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써 한국 장애인 사격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메달을 획득하며 장애인 사격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KPC 소셜기자단의 이철재 선수 인터뷰 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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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을 향한 전력질주! 육상 정종대,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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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정종대(부산시)가 10월 24일(화) 중국 절강성 항저우 황롱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년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T52 100m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토 다쓰야(일본)가 17.41초, 제롤드 망리완(필리핀)이 18.65초, 정종대가 18.67로 1,2,3위를 기록했으며,
0.02초차로 메달 색이 달라졌다. 휠체어 럭비를 하다가 육상으로 종목을 바꾼 정종대는 2014년 인천대회에서 200m 동메달, 2018년 인도네시아대회에서
200m 은메달, 1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0월 25일(수) 200m 결승 출전이 예정돼 있다. 한편, 육상 남자 T53 100m 결승에선 유병훈(경북장애인체육회)이
4위(15.52초), 윤경찬(경기도)이 6위(15.80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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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장에서 전하는 2022 항저우 APG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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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공식 입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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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0월 18일(수) 14시(현지시각)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가한 입촌식에서 우리나라 선수단 30여명은 김진혁 선수단장을 필두로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입촌식은 선수단을 환영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루춘치앙 선수촌장의 환영사가 있은 후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연주됐다. 루춘치앙 선수촌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의미로 김진혁 선수단장에게 항저우 전통 도자그릇을 선물했으며 김 단장은 답례로 대한민국 선수단 휠디스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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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APG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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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10월 21일(토) 중국 항저우의 소피텔 항저우 잉관호텔 1층에서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비롯해 지홍찬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지원단장, 김진혁 선수단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장애인스포츠계 주요 인사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리아하우스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한국을 소개하고 한국 문화와 관광 등을 알리는 홍보관으로, 4층에는 ▲ 한식체험존, ▲ K-뷰티존, ▲ K팝 가상현실(VR)존, ▲ 전통놀이존, ▲ 보치아 체험존, ▲ 장애인스포츠 VR존, ▲ 대한장애인체육회 굿즈 전시존이 있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5첩짜리 한식 점심 도시락을 조리해 선수촌과 경기장으로 배송하는 급식지원센터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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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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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10월 23일(월) 오후 7시(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소피텔 잉관 호텔 내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대한민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밤 행사는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임원 등 국제장애인스포츠 인사 총 70여명을 초청하여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와 문화를 전했다. 정진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대한민국의 문화와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부터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해오고 있다.”며 “아시아 참가국 여러분이 한국의 문화,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활발한 국제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미란 제2차관은 “스포츠는 오랜 기간 상호교류의 한 축을 담당해왔으며 대한민국은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국제스포츠캠프, 스포츠과학세미나, 스포츠 기술장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국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스포츠를 통해 자유와 연대를 굳건히 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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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전임지도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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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이천선수촌 및 남양주 더메이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전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종목별 전임지도자 및 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주요사항 공지와 역량강화 교육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둘째날에는 이천선수촌에서 진행된 우수 기초종목 선수 적합종목 매칭 행사에 참석해, 전도유망한 선수들의 진로설계 및 육성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전임지도자는 종목별 차세대 국가대표 육성을 위한 신인선수 발굴 및 훈련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16개 종목에 배치되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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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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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주 장애인체육 대회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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