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전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3일 간 익산 반다비체육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에 비해 ▲대회기간(2일→3일) 및 ▲경기종목(6종목→8종목)이 확대되었으며 ▲참가선수단(676명→1,122명) 역시 대폭 확대되어 전국의 17개 시도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은 6월 9일(금) 17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제20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 사흘간 열전!

제20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6월 5일(월)부터 6월 7일(수)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다. 농아인 체육발전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작한 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2004년 첫 대회 이후 매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7개 시도에서 450여명(선수 212명, 임원 관계자 238명)이 참가했으며 참가 선수는 선수부(배드민턴, 볼링, 육상, 탁구)와 동호인부(게이트볼, 슐런, 역도)로 나눠 열띤 경합을 펼쳤다.

시·도 인권감수성 향상 캠프 참가자 모집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도자/선수(실업팀포함), 시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정책참여단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 인권감수성 향상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추진한 이번 캠프는 전국 4개 권역(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에서 1박 2일로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국내 스포츠인권 전문가 초빙 강연, 인권토론, 인권상황극, 장애인스포츠인권 헌장 제정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도 인권감수성 향상 캠프는 오는 7월 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일정에 따라 추가접수도 가능한다. 문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02-3434-4520)으로 하면 된다.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현장 간담회 성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5월 25일(목)과 6월 1일(목) 각각 충청북도청과 경상북도청에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은 스포츠복지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장애인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등록 시 월 최대 9만5,000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간담회를 통해 현행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및 개선 방안을 토의했으며, 장애인 스포츠참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사업을 안내하는 등 건설적인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 신고 안내

안전하고 깨끗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위한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 신고를 스포츠윤리센터에서 누구나 할 수 있다. 신고는 실명뿐 아니라 가명이나 제 3자 명의로도 가능하며 온라인·전화·방문/우편을 통해 신고 및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시 법률·의료·심리적 구제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문제 해결 방법과 절차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온라인 상담 및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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