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 결과발표회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12월 2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야간, 휴일)를 활용하여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전국 13개 학교(초등학교 3, 고등학교 1, 특수학교 1, 대학교 8)가 선정되어 하반기 동안 총 11,943명의 장애인들이 접근성이 갖춰진 학교체육시설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발표회에서 나온 성과와 건의사항을 토대로 향후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내 장애인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